애들 지갑은 좀 브랜드있다 싶은건 너무 비싸고, 팬시가게에서 흔하게 있는 저렴(그래도 4천원안팎)한 종류들은 너무 별로고...
그런데 요 지갑은 아주 괜찮았어요. 지퍼나 마감이나 다 괜찮고, 색상도 밝고 예쁘고
딱 좋은 지갑이에요. 엄마들이 좋아하는. 가격은 적당하면서 품질은 좋다는~~ㅎㅎ
큰애가 이 지갑을 받자마자, 애지중지하던 저렴한 지갑은 바로 동생한테 넘겨버리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는 중이에요. 치킨이나 피자 시켜먹을때면 지갑들고 돈 보태주겠다고 뛰어오는데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