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견으로 할까 거즈로 할까 고민하다가 여름이불 준비가 좀 늦어져서 겨울에도 쓸거 생각해서 결국 거즈로 결정!

맨 처음 펼쳤을때 쪼글쪼글 주름이 있어서 좀 그랬는데 세탁하고 나니까 좀더 뽀송뽀송한 느낌이 나네요.

여름에는 인견이 더 시원할것 같기도 한데.. 다들 인견..인견..하니까...

요건 이불만도 따로 쓰기 좋아서 나중에 뱃속에 있는 우리 둘째한테도 여러모로 쓰임새 있을것 같아요.. 솜 안넣었을땐 4겹 거즈이불이 된다는..

사진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패드부분에 누비가 너무 이쁘게 되어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처음 봤을때보다 점점 더 이뻐보이는것 같아서 일단은 만족합니다..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