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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된 지유에게 필요한
어린이집 낮잠이불을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서는 낮잠이불이 필요없었습니다.
어린이집 이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이불빨래를 해야되는 번거러움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좋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옮기게 된 어린이집이나
다른 친구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은 모두 낮잠이불을 개인이
가져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엄청 귀찮고 돈도 많이 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엄마는 다소 귀찮더라도
개인적인것을 써야 위생적인 면에서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유에게 오늘 지유가 선택한 이불이 온다고 얘기해 줬더니
나름 기대를 했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경비실에서 택배를 가지고 오자
이게 뭐냐며 졸졸 쫒아다녔답니다. ^^
가방에 예쁘게 담겨온 낮잠이불..
크기가 우리 지유보다 조금 작네요!!ㅎ
제가 구매한 것은
오픈형M 일체형낮잠이불_캣츠+가방 입니다.
가방의 앞,뒤면의 색상이 핑크와 바이올렛이네요!!
낮잠이불 가방의 입구가 쫙~~ 쪼여있네요!
입구를 펼치자 낮잠이불이 돌돌 말려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패드와 이불에 똑같이 있습니다.
우선 이불 윗면은 바이올렛 바탕에, 아랫쪽은 노랑색 바탕에
캐릭터가 고양이,토끼,다람쥐가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고
알파벳과 별과 달이 함께 어울어져 있습니다.
패드와 이불이 일체형이기 때문에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낮잠이불에 눕게되면 발 쪽에
패드와 이불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불과 패드를 연결해주는 지퍼...
지퍼를 열면 이불과 패드가 각각 분리가 됩니다.
분리가 된다는건 세탁시 아주 유용하고
계절에 따라 이불을 바꿔줄수 있다는 것이
이 이불의 큰 장점이라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배게는 패드 맨 윗쪽에 자리잡고있는데
패드와 일체형입니다.
패드와 배게는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대신 배게솜을 교체가 가능합니다.
사진과 같이 지퍼가 있기 때문에 배개 솜을 꺼내어
분리 세탁이 가능하며
배게솜의 교환도 가능합니다.
이불까지 덮고 좋다며
저렇게 웃고있네요!!!!
우리지유에게 선택권을 줬고
지유가 선택한 낮잠이불...
본인도 좋아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이 이불로 어린이집에서 편안한 생활했음 좋겠고
엄마의 자유시간을 빨리 찾아주렴!!!ㅋ
